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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금연 구역 흡연논란 “제가 부족해서 생긴 일”(공식)

임영웅이 소속사를 통해 직접 실내 흡연 논란과 관련,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5일 임영웅이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실내 흡연과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우선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중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이 늦어진 데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빠른 안내를 드렸어야 하나 방송 촬영이 오늘 새벽에 종료되어 상황 확인에 시간이 소요됐다”라며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라면서도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할 것”이라며 관리 지원의 세심함이 부족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영상이 찍힌 공간이 분장실이라며 “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다”라고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2020 AAA 조직위 제공

하지만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다”라며 “이로 인해 임영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임영웅 역시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임영웅은 금연장소인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금연장소인 방송국 내부에서 흡연을 한 것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이라는 점이 지적됐다.

또 최근 방송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경솔한 행동이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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