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및 ‘마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델몬트는 이번 계약 체결로 디즈니 및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과일 패키지 제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해 라이선싱 판권을 확보했다.

사진=한국델몬트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디즈니, 마블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판매,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디즈니와 마블의 다양한 신작 영화 및 드라마들이 공개될 예정이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디즈니와 마블의 두터운 팬 층을 고려했을 때, 이번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델몬트의 매출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델몬트 마케팅팀 안상은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와 마블 캐릭터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델몬트와 디즈니 양 사는 상품 개발 외에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운영 등으로, 소비자들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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