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사고스카트’ 컬렉션 소프트토이의 판매수익금 4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는 올해로 4년 연속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환경 개선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 3년간 인천시 부흥초등학교와 고양시 냉천초등학교, 용인시 공세초등학교의 놀이환경을 개선했다.

올해 기부금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월평초등학교의 놀이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아동 참여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놀이환경에 대한 월평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자인 과정에 이케아 동부산점 직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놀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케아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잉카 그룹의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 보호를 위해 기획된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을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매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승 작품으로 제작된 ‘사고스카트’ 컬렉션은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이케아 코리아는 2018년부터 해당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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