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장인 김아름이 디스코 장르의 신곡 ‘드라이브’로 돌아온다.

사진=스페이스사운드 제공

오늘(6일) 발표된 ‘드라이브’는 ‘선’(Line)’ ‘아쿠아(feat.뮤지)’ ‘겨울의 기적’ 등 감각적인 시티팝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아름의 신곡이다.

‘드라이브’는 한발 앞서 여름이 계절감을 담아 디스코 장르를 시티팝으로 해석한 곡으로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제이드가 공동 작곡하고 김아름이 직접 가사를 맡았다. 기타 문원우, 베이스 백경진, 스트링 최영준, 색소폰 제이킴 등이 참여했다.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낭만적인 노랫말이 디스코 장르의 다이내믹한 그루브와 더해져 청량감 넘치는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올 여름 발매될 김아름의 새 앨범 ‘Summer City’를 예고하는 곡으로 김아름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김아름은 2013년 ‘떠나가’로 데뷔해 현재까지 3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러블리즈, 여자친구, 수지, 엄정화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 제이드와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며 레트로 스타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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