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성윤의 수상한 아르바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내 김미려 몰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정성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들어 김미려는 컴퓨터 화면을 감추고 누군가와 자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정성윤에 대한 의심이 짙어졌다.

외출 후 돌아온 김미려는 땀에 흠뻑 젖은 채 집으로 돌아온 정성윤과 맞닥뜨렸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딜 갔다 왔냐?"고 추궁하기 시작했다. 정성윤은 처음에는 "운동 갔다 왔다"며 둘러대다가 결국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이에 정성윤이 아내 몰래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한편 정성윤은 생각보다 돈이 모이지 않자 고액 아르바이트에 덜컥 지원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 강도에 녹초가 됐다고 해 과연 정성윤이 도전한 극한 아르바이트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성윤의 수상한 아르바이트 사건의 전말은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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