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박용근 부부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가수 채리나, 야구 코치 박용근 부부가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채리나는 6살 연하인 박용근과 2016년 결혼, 6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채리나는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가족력이라고 뚜렷하게 말할 곳은 위쪽의 소화력이 약하다. 그리고 면역력도 약했다. 어머니, 아버지, 저도 대상포진도 잘 걸려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푸른 잔디 위에 위치한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채리나는 "용인에 위치한 단란한 저희 집"이라며 "친정 부모님과 남편과 강아지 3마리와 함께 주택에서 살고 있다.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았는세 프라이빗하면서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이 어딜까 찾다 보니 여기에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반려견 단비, 구름, 영순과 함께 지내고 있는 채리나-박용근의 집 거실에는 강아지 방석들이 꿰차고 있었다. 채리나는 "1층에 뭔가 둘수 없다. 생명력이 오래가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고 쓰고 있다. 1층은 저희가 아니라 강아지 공간"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주방에는 이른바 채리나의 '건강 보석함'이 자리했다. 채리나는 "제가 저희집 건강 지킴이다. 요즘 중요하게 먹고있는게 콜라겐이다. 피부도 그렇지만 뼈, 근육에 엄청 중요하다"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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