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자신의 동안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가수 채리나, 야구 코치 박용근 부부가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채리나는 시험관 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건강식품들로 가득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건강을 위한 것들이 많다. 시험관을 오래 하다 보니 포도즙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고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까 구증구포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채리나와 박용근은 함께 커플 필라테스를 위해 나섰다. 채리나는 "제가 아이를 갖는 데 있어서 자주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혈관이 심하게 안 잡힌다. 병원에서도 운동을 좀 하셧으며 좋겠다는 소견이 있었다. 그전부터 같이 하수 있는 운동을 해보자 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채리나와 박용근은 함께 식사 준비에 나섰다. 채리나는 "남편이 워낙 육류를 좋아하는데 이왕이면 건강한 기름이면 좋겠고 해조류는 저를 위해서도 먹지만 신랑의 피부때문도 있다. 콜라겐은 음식에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섭취가 되니까 식습관이 그렇게 변하고 있다"고 건강 밥상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40대 넘는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는 동안 피부와 미모 역시 이같은 밥상에 있다고. 채리나는 박용근에게 "당신이 콜라겐 가루 바로 털어먹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샐러드에 활용한거다. 당신은 코치생활 하면서 현장에서 뛰니까 뼈근육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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