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가 본격적으로 oz 조직에 대해 파헤쳤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7회에서는 oz 조직에 대해 파헤치는 정바름(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니얼 리(조재윤)는 정바름에게 "사진을 두고 온 것 같다. 내 동생 제니퍼. 그게 발견되면.."이라고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정바름은 "제가 가지고 오겠다. 일단 여기 계시라"라며 자리를 떴다. 이어 "확실해. 그놈들한테 쫓기고 있다. 놈들은 박사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거다"라고 확신했다.

이후 정바름은 성요한(권화운)의 휴대폰을 발견했고, 그가 대니얼 박사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음성 메시지에서는 김준성(손우현)이 "니가 알아봐달라고 했던 일 말이야. 완전 쫄린다. 아무래도 잘못 들어온 것 같다. oz(오즈)라는 조직인데 보고 얘기하자"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그러자 정바름은 "뭐야, 그럼 성요한, 김준성 둘다 oz가 아니란 말인데.."라며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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