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생일을 맞이했다.

방송 예정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등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선호가 8일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8일로 넘어오는 새벽에는 김선호의 생일을 기념, 트위터에 ‘#HAPPYKIMSEONHO’, ‘김선호 생일’이 트렌드로 오르는 등 팬덤의 뜨거운 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에서 ‘빈센조’ 송중기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등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의 든든한 지지를 보여줬다.

김선호는 이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근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너라는 이유’ 음원을 공개했다. 가사에는 김선호가 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겼다.

국내외 팬덤은 김선호의 생일에 여러 방면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로벌 팬카페  ‘선호하다USA’, ‘Kim Seonho Union’는 아름다운재단에 각각 220만원과 24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호는 tvN ‘스타트업’에서 보육원에서 자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해 '성공한 남자의 표본'이 된 한지평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에 아름다운재단은 '스타트업'이 한지평 캐릭터로 보호종료아동의 편견을 깼다는 데 고마움을 표하며 마음을 편지와 함께 '열여덟 어른' 손자영 캠페이너가 그린 웹툰 '어쩌다 사막' 관련 상품을 선물했다. 이에 팬덤의 이번 기부가 더욱 의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팬커뮤니티 ‘밀리토리네 김선호 달글 호빵이 연합’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H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한편 김선호는 이달 연극 ‘얼음’으로 ‘2021 연극만원 시리즈 II’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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