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아낸 SF ‘2067’이 5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2067' 포스터

‘2067’은 서기 2067년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해 미래로 향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세스 라니 감독은 ‘매트릭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감독이다.

이후 ‘호텔 뭄바이’에서 시각 효과팀으로 활약하며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은 세스 라니 감독은 ‘2067’에서 2067년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의 닥친 인류 멸망의 스토리를 화려한 CG와 감각적인 연출 등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400여년을 오가는 스펙터클한 시간의 흐름을 극적인 연출 방식을 통해 그려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티저 포스터는 지구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화려한 이미지가 시선을 끈다. 산소가 중요한 화폐가 되어버린 2067년의 현재 지구와 2474년 자연이 생동하는 미래 지구의 모습을 반전되게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지구의 모습을 본뜬 숫자 ‘0’을 중심으로 “지구의 미래를 건 마지막 선택”이라는 카피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쳐질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미래로 향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2067’은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