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남성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아츠로이엔티와 계약하며 본격적인 팀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아츠로이엔티

아츠로이엔티 측은 10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에델 라인클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팀으로서 다시 한번 뭉쳐 새롭게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서 있는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델 라인클랑은 JTBC '팬텀싱어 시즌2' 결승에 진출한 팀으로 뮤지컬배우 조형균,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 성악가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이며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4중창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왔던 멤버들이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다시 뭉친 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에델 라인클랑'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매회 인상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특히 올스타가요대전 미션에서는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팬텀싱어 모든 시즌 무대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무대"라는 극찬 속에 934점이라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사상 역대 최고점으로 6차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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