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정홍일의 첫 드라마 OST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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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이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정홍일이 부른 ‘모난 돌멩이’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모난 돌멩이’는 ‘싱어게인’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정홍일의 시원하고 강렬한 명품 록 보이스가 빛을 발하는 곡이다. 쉬운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 레트로풍 록 넘버로 완성된 이 곡은 바우(정일우)의 야성미가 폭발하는 장면에서 터져 나온다.

특히 이 곡은 정홍일의 굵고 선명한 보이스로 극 중 ‘밑바닥 인생’ 바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모난 돌멩이는’ 정홍일의 데뷔 후 첫 OST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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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이 OST에 참여한 ‘보쌈’은 정일우, 권유리 주연 작품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정홍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홍일은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와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정홍일이 부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모난 돌멩이’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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