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패션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고유의 아방가르드함과 90년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란 일러스트, 시그니처 로고가 삽입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케이스티파이 웹사이트 내 웨이팅리스트 등록을 통해 선구매권을 받을 수 있다.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요지 야마모토 고유의 아방가르드함과 강렬한 무드가 담긴 이번 컬렉션 속 2종의 모란 일러스트는 야마모토가 1996년 최초로 선보이고 리바이벌 컬렉션으로 또다시 선보이는 레플리카 라인의 ‘꽃과 소년’ 캡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로, 디자이너 특유의 중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블 효과 배경에 야마모토의 시그니처 로고가 담긴 디자인을 포함 총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협업 컬렉션은 아이폰11&12시리즈로만 발매되며 가격은 9만원이다. 또한 프리미엄 컬렉션인 만큼 진품 인증이 가능한 QC코드가 케이스에 내장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케이스티파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케이스티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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