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보건당국이 한국을 포함한 14개국 입국자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을 생략한다고 밝혔다.

터키 보건당국이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한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한 14개 국가에는 홍콩, 중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일본, 영국,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이 포함된다.

14개국 외 기타 국가 출발자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수다.

PCR음성확인서 제출 면제는 국적 기준이 아닌 출발(출국)지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추후 상황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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