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피아니스트 김선욱에 이어 스트로 클래식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나선다.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와 함께할 예정이며 베토벤 로망스 1번,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에 이어 마지막으로 로맨틱 프렌치 레퍼토리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스트로’는 팬데믹 시대 대중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작된 신규 온라인 문화 플랫폼이다. 그동안 가수 이승환 콘서트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선욱 독주회에 이어 최근 위로와 치유를 콘셉트로 한 이소라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였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스트로’는 온오프라인을 잇는 문화소비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대중들의 정서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음악, 클래식, 포럼 등 다양한 문화 큐레이션을 통해 스트로만의 새로운 종합 문화 플랫폼을 형성해갈 예정이다.

클라라 주미 강 공연 티켓은 스트로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빈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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