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34회 클래식 품격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오는 6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이탐구 부지휘자의 지휘아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해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공연과 친하지 않은 관객이라도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했다. 꾸르띠스의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에디트 피아프의 목소리로 많이 알려진 샤를 뒤몽의 샹송 ‘아뇨, 난 후회하지 않아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이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이다. 매번 해설과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3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예스24를 통해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의한 1좌석 띄어 앉기로 현장 관람이 진행되며 강남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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