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서울 한남동 이음갤러리에서 전 세계 최초로 ‘로얄 크리처스’ 한국 출시를 기념한 특별 전시를 시작한다.

오늘(18일)부터 27일까지 예약제로 진행하는 ‘로얄 크리처스’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듀오인 감프라테시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과 브랜드의 가치 및 철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제품은 덴마크를 둘러싼 해협을 상징하는 로얄코펜하겐 로고의 3개의 물결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바다로의 탐험을 주제로 다양한 생물을 도자기 위에 그려냈다. 해안가에, 얕은 물에, 심해에 살고 있는 생물의 모습을 로얄코펜하겐의 전통적인 블루 하프 레이스 라인의 패턴을 재해석해 과감하게 표현했다.

장인의 핸드페인팅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독특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을 도자기 위에 패턴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시장에 선출시되는 한정 수량에 1번부터 400번까지 스페셜 넘버를 제품 뒷면에 핸드페인팅했다.

‘로얄 크리처스’는 총 9종으로, 각각 다른 3가지 패턴의 쉘로우 볼, 오발 디쉬, 터말 머그로 선보인다.

사진=로얄코펜하겐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