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K-POP 팬들의 마음에 촉촉하게 스며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김요한은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이날 김요한은 위클리 지한, 에이티즈 여상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요상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더쇼’의 ‘커다란 댕댕이’라는 별명처럼 특유의 귀여운 멍뭉미를 선사했고 MC들과 찰떡같은 호흡과 티키타카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개했다.

김요한은 ‘어른이날’을 맞이한 K-POP 팬들을 위해 셀프 선물로 향수를 추천하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김요한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목소리로 친근감을 높였고 높은 텐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김요한은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매력을 강조하는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한, 여상과 함께 ‘더쇼’의 다양한 코너를 소개하면서 상황에 맞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활동을 성료하고 오는 6월 초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요한은 MBN, NQQ ‘병아리 하이킥’ 등 예능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BS MTV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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