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아일이 이대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18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는 아일과 이대로의 2라운드 1대1 지목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대로가 무대를 펼쳤다. 이대로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준비했다. 세월에 녹슨 목소리지만 죽을 각오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한 그는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휘어잡았다. 청중평가단 점수는 290점을 획득했다.

이대로의 높은 점수에 아일은 부담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곡한 그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청중평가단 점수는 335점을 기록했다.

아일이 총점 1004점으로 941점의 이대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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