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 측이 19일 박지훈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눈이 부신 햇살과 새파란 하늘,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청춘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한때를 고스란히 표현하는 가운데, 속내를 알 수 없는 여준(박지훈)의 표정이 포착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그의 뒤로는 김소빈(강민아), 남수현(배인혁), 왕영란(권은빈), 공미주(우다비), 홍찬기(최정우)가 나란히 걷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멀리서 보면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기만 한 청춘들이 품은 비밀은 무엇일지, 이들이 그려낼 ‘현실 대학생’들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캠퍼스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14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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