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AP=연합뉴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최지만은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 3회초 2사 3루 찬스에서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2사 2루 찬스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7회초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최지만의 타율은 0.342에서 0.317(41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리치 힐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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