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05회는 '가요 르네상스 1960'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그레이스, 박구윤, 편승엽, 박애리, 설운도, 조정민, 강민주, 진성, 김용임, 이자연, 강혜연, Moon(혜원), 김은경, 한혜진, 신유, 웅산, 정훈희가 출연한다.

이들은 '노란 샤쓰의 사나이(한명숙)', '빨간 구두 아가씨(남일해)', '하숙생(최희준)', '보고 싶은 얼굴(현미)', '이별의 종착역(손시향)', '님아(펄시스터즈)', '울어라 열풍아(이미자)', '누가 울어(배호)', '고향 무정(오기택)', '마포종점(은방울자매)' 등의 무대를 꾸민다.

또 '울릉도 트위스트(이시스터즈)', '봄비(이정화)', '호반에서 만난 사람(최양숙)', '빛과 그림자(패티김)', '뜨거운 안녕(쟈니리)', '님은 먼 곳에(김추자)', '꽃밭에서(정훈희)', '무인도(정훈희)' 등의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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