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미령이 동안 몸매 비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 타임'에는 가수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진미령 선배님 하면 유명한게 또 있다. 올해 나이가 64세이다. 연세가 저희 엄마랑 비슷하신데도 아직도 20대 몸매다. 40년째 46kg을 유지하신다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에 진미령은 "저라고 건강산 모자란 데가 없겠냐. 살짝 긴장한 상태다. 건강검진을 다 했다. 그 결과에 대해 말씀을 안해주셔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긴장된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또 가족력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콜레스테롤이 높으셨다. 어머니는 거의 90세이신데 당뇨가 살짝 있다. 가족력이기때문에 유전이 있을 것 같아서 젊어서부터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미령은 "저는 만 18세에 데뷔했다. 그때 가수들은 다 드레스를 갖춰 입었다. 거기 맞추려고 20대부터 관리했다"며 "지금까지 똑같이 관리를 했다. 가족력이 있기때문에 탄수화물이 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신경썼다. 밥이나 면이 맛있어서 쉽지 않았다. 몸매 비결은 탄수화물 관리를 잘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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