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첫 편인 ‘분노의 질주’가 16일 4DX & 4D 상영관으로 재개봉을 앞두고 오감 체험형 관람을 200%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사진='분노의 질주' 포스터

‘분노의 질주’ 4D는 스트리트 레이싱의 대장 격인 도미닉(빈 디젤)을 잡기 위해 폭주족으로 위장해 그들과 점차 가까워지는 브라이언(폴 워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D의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온 몸으로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싱 질주다. 개봉 당시에도 신선하고 실감나는 레이스 쾌감으로 호평 받았던 ‘분노의 질주’가 4D 상영관의 시그니처인 환경 효과와 모션 효과들을 만나 관객들을 질주의 한 가운데 함께 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이언이 도미닉과 처음으로 자동차 소유권을 결고 펼치는 레이싱은 4D 효과가 입혀져 더욱 짜릿하게 영화 속 브라이언의 긴장감을 관객들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엔진의 소리는 물론, 속도감과 화려함까지 20년이 흘러도 세기의 명차, 레이싱카를 200% 즐길 수 있는 4D 효과들이 디테일하게 들어가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 된다.

두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풋풋한 시리즈의 시작을 담은 비주얼이다. 2001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가 4D 효과와 함께 재개봉하는 만큼 시리즈의 오랜 팬들은 물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영화를 처음 접한 관객들도 익숙한 얼굴들을 찾을 수 있다. 시리즈의 주역이자 이제는 시리즈의 제작자로 모든 스태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둥이 된 빈 디젤의 풋풋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분노의 질주' 예고편 캡처

여기에 오랜만에 만나는 폴 워커의 모습도 시리즈 팬들에게 뭉클함과 함께 반가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패밀리이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티와 미아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의 모습도 관객들에게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한다.

마지막은 바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시그니처,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추격과 레이스 장면이다. 시리즈 1편에서는 오토바이와의 체이싱 장면, 마지막 기차와의 손 떨리는 속도 대결 장면 등이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이 장면들이 4D의 효과들과 만나 그 통쾌함과 아찔함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토바이와 레이싱카의 체이싱 장면은 4D로 드리프트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관객들에게 함께 차로 달리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차와의 속도 대결 장면은 4D로 기차의 움직임 등이 구현되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함을 그대로 전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한편 ‘분노의 질주’ 시리즈 9편이자 최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팬데믹 시대 외화 최고 흥행 기록 및 2021년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흥행을 기념하여 재개봉을 확정한 ‘분노의 질주’는 6월 16일 CGV 4DX 등 전국 4D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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