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홍내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콤팩트 SUV인 XM3의 새로운 TV 광고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홍내는 마치 CSI 수사관과 같은 진지함과 디테일함으로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을 맡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자신의 XM3에 진심인 젊은 오너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XM3가 지닌 디자인적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뿐 아니라 MZ 세대 타겟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반전 포인트인 고양이가 등장하는 장면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홍내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XM3의 새로운 TV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는 사실 자체가 저에게는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자동차 광고, 특히 XM3라는 젊고 힙한 감성의 자동차와 함께 하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또 "터프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의 고양이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XM3디자인과 영상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총 세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 중 지난 4일 온에어된 첫 번째 ‘디자인 편’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소닉레드 색상의 XM3가 등장해 SUV가 지닌 강인함과 우아한 라인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의 ‘지청신’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이홍내는 오는 23일 자신의 새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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