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가 극장별 굿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씨네Q 스페셜 티켓을 깜짝 론칭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워터홀컴퍼니 제공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녀주연상 수상작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자신만의 규칙 속에 갇혀 살던 자발적 거리 두기 전문가 멜빈(잭 니콜슨)이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캐롤(헬렌 헌트), 옆집에 사는 이웃 사이먼(그렉 키니어), 그의 강아지 버델과 점차 감정을 쌓아 나가며 세상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그라데이션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극장을 사랑하는 주인공이 CGV에서 판매 중인 포대 팝콘을 소중히 안아들고 롯데시네마를 방문, 아직 제작 여부를 알 수 없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극장 시그니처 굿즈를 찾는 장면이 담겨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부 관객들은 “컨셉 난이도가 높다” “이 혼돈의 컨셉은 뭐냐”라며 본격적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모습까지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관객들은 롯데시네마의 대표적인 굿즈인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버전 출시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워터홀컴퍼니 제공

이어서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 주인공은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북을 들고 씨네Q를 찾아 ‘스페셜한 티켓 굿즈’를 찾았다. 이에 관객들은 “굿즈 맛집 씨네큐.. 또 뭘 만들어서 제 텅장을 텅장도 아닌 그냥 장으로 만드시려고…” “넘 신박하잖아요ㅋㅋㅋ 씨네큐 스페셜 굿즈 기대해봅니다!” 등과 같은 호응을 보내왔다.

이에 화답하듯 씨네Q는 15일 스페셜 티켓을 공식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라 밝히며 가장 먼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씨네Q 스페셜 티켓은 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간단한 관람 정보를 적을 수 있는 칸 등을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표현, 관객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새로운 굿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멀티플렉스를 모두 아우르는 신선한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으로 한차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후 씨네Q 스페셜 티켓을 깜짝 론칭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6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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