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예술계에 한 획을 그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인기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에 바스키아가 남긴 작품과 상징적 모티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바스키아 협업 컬렉션의 공식 발매일은 6월 29일(화)로 오늘 공개된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내 웨이팅리스트 등록을 통해 사전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기표현과 창조성을 미션으로 외쳐온 케이스티파이가 이번 협업의 파트너로 주목한 바스키아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이폰, 에어팟, 무선 충전기, 맥북, 애플워치 등과 호환되는 케이스티파이의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들이 바스키아의 상징적인 작품이 담긴 캔버스로 재탄생한다.

특히 그가 남긴 유명한 작품들인 ‘Self Printrait’ ‘In Italian’ ‘Untitled(Thor)’ ‘Hollywood Africans’을 비롯해 ‘Beat Bop’ 앨범 커버 등이 적용된 디자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격대는 4만5000~6만원대다.

특별한 케이스 옵션과 신규 액세서리도 주목할 만하다. 바스키아의 대표작 ‘Skull’이 캔버스 소재 케이스에 인쇄돼 작품의 원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 케이스, 바스키아의 작품 속 포스트모더니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모티브 ‘Dextrose, 1982’가 적용된 메탈릭 골드 소재의 케이스가 있다.

또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Pez Dispenser’ 아트워크가 적용된 생분해 가죽 케이스에 이름 또는 모노그램 각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케이스, 바스키아의 또 다른 대표작 ‘Crown’이 케이스티파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골드 로고와 함께 가죽 표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스페셜 제트 블랙 가죽 케이스 라인업까지 5만~6만5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케이스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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