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들이 본부에 입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일산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이 본부에 입성했다.

백종원이 가게를 점검하기 위해 가게에 내려간 사이, 비주얼파스타 사장님들은 본부에 입성하게 됐다. 김성주는 “골목식당 사상 처음으로 기획사 연습생 출신”이라며 “오디션도 보셨다면서요. 가수? 배우?”라고 남편 사장님에게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아이돌 하고 싶어서요”라며 “중학교 2~3학년? 고 2까지 잠깐 했어요”라고 밝혔다. 김성주가 “어디 출연도 하셨어요?”라고 호기심을 드러내자 사장님은 “예전에 재연배우 같은 것도 잠깐 했었어요”라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앞서 식당에 투입됐던 금새록에 대해 “금새록씨인 걸 두 분이 알고 계셨냐”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중간에 알았어요”라고 밝혔다. 금새록이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죠?”라고 하자 사장님 부부는 “아니요”라며 얼굴을 보고 알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비주얼파스타집은 비교적 높게 책정된 듯한 가격에 대해 “단지 금액만 보기보다 들어있는 내용물을 생각했을 때 제가 만드는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너무나 흡족해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메뉴에 넣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