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가 첫 방송을 단 6일 앞둔 가운데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25일 첫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연출 정철민, 신소영)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회를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에는 범상치 않은 스케일과 새로운 관전 포인트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식당, 사업가, 수집가 등 다채로운 가짜들의 행렬이 멤버들과 안방을 혼란에 빠뜨렸던 만큼, 한층 더 탄탄하고 치밀해져 돌아온 ‘식스센스2’가 과연 어떤 가짜들로 모두를 현혹시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헛웃음이 절로 날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에 출연진 전원 “이게 말이 되냐”, “스케일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 개조가 돼?”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대망의 첫 회 게스트로는 온주완이 출격, 고통 받는 유재석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특히 온주완은 이번 시즌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상엽이 직접 “가서 털리고와”라는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멤버들은 “저희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발끈한 것도 잠시, 과감하고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온주완을 들었다 놨다 혼을 쏙 빼놓았다는 현장의 전언.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식스센스2’가 드디어 모두를 현혹시킬 준비를 마쳤다”며 “멤버들의 케미부터 진짜 같은 가짜까지 모든 것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한편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tvN ‘식스센스2’는 오는 2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2'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