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이하나에게 총을 겨눈 일촉즉발의 순간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측이 19일 2회 방송에 앞서 데릭 조(송승헌)가 강권주(이하나)에게 권총을 장전한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인다.

스틸에서 데릭 조는 팀원들의 엄호 속 총을 꺼내 강권주를 조준하고 있고, 강권주는 자신에게 총구를 들이밀며 방아쇠를 당기려는 데릭 조 앞에서 얼굴이 파랗게 질린 모습. 충격과 혼란에 찬 강권주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라 강권주의 앞을 막아선 박중기(김중기), 구광수(송부건), 박은수(손은서)의 모습까지 연달아 공개, 한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서커스맨 일당 중 한명이 강권주와 같은 외모를 한 도플갱어로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런 가운데 데릭 조가 강권주에게 총구를 겨눈 사연은 무엇일지, 본격적인 공조에 앞서 첫 대면부터 살벌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50분 방송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tvN ‘보이스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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