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특유의 훤칠함이 돋보이는 컴백 티저로 무대 귀환을 기대케 했다.

2PM은 오는 28일 정규 7집 'MUST'(머스트)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택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고, 같은 날 정오 비주얼 필름과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택연은 밤과 낮의 뚜렷한 대비를 비주얼로 표현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크 버전에서는 우월한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시스루 셔츠와 슈트로 강인한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정오 공개된 비주얼 필름과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차분하게 내린 헤어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또 카드게임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훈훈한 남자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앞서 2PM은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에 출격해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여기서 택연은 찰랑이는 하늘색 셔츠를 입고서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무대 위 택연'을 더욱 반갑게 맞이했다. 지난 12일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무대 풀버전 영상은 공개 일주일만인 19일 정오 기준 조회수 367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PM은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해야 해'로 5년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신보 'MUST'에 타이틀곡을 비롯해 항상 곁에 있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팬송 '놓지 않을게'와 역주행 명곡 '우리집'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수록해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신보는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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