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가 첫 회부터 아찔한 설렘 포텐으로 시청자들을 홀린다.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 유나비(한소희)를 홀리는 박재언(송강)의 직진 모먼트를 공개했다. 출구 없는 박재언의 덫에 갇힌 유나비의 모습이 두근거림과 함께 호기심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재언의 거침없는 3단 직진 모먼트가 담겨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선 유나비, 자신에게 성큼 다가서는 박재언을 향한 눈빛엔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숨결까지도 맞닿을 만큼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짜릿한 설렘을 부른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대학생다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박재언과 유나비. 박재언의 달콤한 시선을 받아내는 유나비의 얼굴은 왠지 모르게 복잡하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재언과 유나비의 ‘키스 1초 전’ 모먼트는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두 눈을 꼭 감은 유나비와 그런 그의 바운더리로 과감하게 훅 들어선 박재언는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순간을 연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늘(19일) 밤 11시 방송될 1회에서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비가 좀처럼 알 수 없는 마성의 남자 박재언을 만나며 겪는 감정 변화가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

사진=JTBC '알고있지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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