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북지역 반려동물 동반여행 에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티켓(펫+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4월, 전북지역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 조성과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JTV 전주방송과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반려동물과 여행하는 보호자들에게 펫티켓을 알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얄캐닌코리아는 6월 한달 동안 매주 전북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캠핑’ 행사에 참석하는 반려가족에게 건식 사료(50g) 5팩, 습식사료(85g) 2팩, 펫티켓 가이드북 1권, 할인쿠폰 1매로 구성된 ‘책임감있는 보호자되기 여행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전북지역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연내 약 800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로얄캐닌코리아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함께 제작한 ‘펫티켓 가이드북’에는 ▲반려동물 안전 수칙 ▲승강기 탑승 시 주의사항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서 행동하는 법 등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여행 시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오는 7월에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와 함께 펫티켓 가이드북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로얄캐닌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로얄캐닌은 2020년부터 ‘책임감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동물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얄캐닌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했거나 입양 예정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을 제작해 6만2000부 이상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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