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문 채널 더드라마(THE DRAMA)에서 첫 오리지널 프로그램 ‘의인전기’를 7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의인전기’는 우리 주변에 숨겨진 의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화한 ‘시추에이션 다큐드라마’로 최근 예능 등에서 독보적인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이 뮤지션 조정치와 함께 의인의 사연을 추적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시추에이션 다큐드라마’는 실제 사건이나 사연을 각색하여 연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실제상황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

두 사람은 뉴스나 신문 지상에서 짧게 다루어져 우리가 잘 몰랐던 의인들의 내밀한 사연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취재를 떠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인전기’는 다양한 사건 · 사고 속에서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희생한 의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드라마 채널 구태형 사업부장은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의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더드라마가 정의하는 ‘선한 영웅’의 의미를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한다. ‘의인전기’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드라마(THE DRAMA)채널은 LG 유플러스 94번, LG 헬로비전 63번, SK BTV 6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