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올 한해 유기·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2021 희망쇼핑 캠페인’ 유튜브 영상이 총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공식 유튜브채널 ‘11TV’를 통해 희망쇼핑 모델인 가수 ‘이승윤’과 함께 후원 활동들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 2월 공개한 첫번째 영상은 누적 1030만뷰 기록, 이달 공개한 두번째 영상은 2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승윤과 함께 만든 에코백 5000세트가 5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답하고자 11번가는 지난 22일 이승윤의 ‘희망어게인 공연’을 열고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11번가 유튜브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공연에는 이승윤이 과거 활동했던 밴드 알라리깡숑 멤버(조희원, 랑세, 지용희)들과 함께 등장해 본인의 자작곡들과, 22일 발매된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라이브로 부르며 유기·반려동물 캠페인 참여에 대한 소회를 진솔하게 전했다. 공연 시작 후 6000여명이 접속해 실시간 댓글로 뜨겁게 호응했고, 영상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가 5만 뷰에 육박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윤은 “방송 이후의 첫 활동을 11번가 '희망쇼핑 캠페인'과 함께 하게 돼 정말 뜻 깊었고, 캠페인이 담고 있는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진중하게 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신중하게 임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유기·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 및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달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6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입양 완료돼 새 삶을 살고 있다.

사진=11번가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