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家)에서의 추억을 되짚는다.

내일(25일) 오후 4시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 마지막 화에서는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그들의 곁을 든든히 지켜온 규현, 이수근이 시원섭섭했던 일부터 잊지 못할 순간까지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본다.

오랜만에 다섯 명의 멤버만이 모인 가운데 규현은 '유명가수전'을 하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정홍일은 규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모든 분들에게 서운하다. 왜냐하면 이제 자주 못보지 않나”라며 헤어짐이 서운한지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정홍일의 스윗한 한 마디에 감동받은 멤버들은 각자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하나씩 떠올린다. 규현은 TOP3의 노래를 듣던 순간을, 이무진은 졸업식을 꼽으며 매번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던 기억들을 공유, 어느 때보다 더없이 훈훈한 회포를 푼다.

또 마지막 화인 만큼 만남과 이별에 관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 가슴을 적시는 라이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멤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질 노래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TOP3는 다가올 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관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빼놓지 않는다.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참가할 많은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면서 자신과 같은 번호로 참가할 도전자들을 향한 남다른 바람도 공개한다고.

그 중 이무진은 “나는 63호의 우승을 기원할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정홍일은 “29호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 골랐으면 좋겠다”고 해 과연 어떤 마음들이 오갔을지 솔직담백한 대화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방송에서 보지못한 TOP3의 또 다른 음악 이야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은 이제 단 1화만을 앞두고 있다. 함께 동참하고 싶을 만큼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간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의 마지막 회포는 어떨지 내일(25일) 공개될 12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은 인기리에 종영된 JTBC ‘유명가수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내일(25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마지막 화가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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