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덥고 습한 날씨에 피부도 영향을 받고 있다. 과도한 유분, 냉방기기로 인한 피부 속건조 등 피부 고민은 늘어나기 십상이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장마철이나 여름철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정문알로에

▶ 습한 날씨, 피부 트러블 방지엔 클렌징 중요

여름철 특히 장마철엔 습한 날씨로 인해 먼지나 유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기 쉽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마스크로 인한 피부 자극까지 더해져 트러블 발생이나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클렌징이 더욱 중요하다.
 
김정문알로에 ‘큐어 사포나리아 딥 클렌져 AC’는 상쾌하고 풍성한 폼 타입 클렌징 제품이다. 12가지 피부 걱정 성분과 인공색소·향료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고 식약처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기능성을 인증받아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BHA 성분이 함유되어 트러블을 일으키는 과잉 피지와 각질을 케어 할 수 있다.

제품에는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베라,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 3가지 알로에가 함유되어 있다. 알로에와 코코넛 등으로 100% 자연에서 유래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티트리잎오일과 병풀 추출물 등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마몽드

▶ 냉방기기로 건조해진 피부 관리

장마철엔 높은 습도와 더위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는 건조해진다. 또한 유분이 증가해 피부가 촉촉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피부 속은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크림 등을 활용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몽드가 선보인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은 촉촉하고 가벼운 젤 텍스쳐의 수분 진정 크림이다. 고분자부터 저분자까지 크기와 기능이 다른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 장막 형성, 보습 유지 등 다양한 수분 충전 효과를 주고, 속건조를 완화한다.

또한 아줄렌 성분이 함유된 블루 캐모마일 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5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고, 동물성 원료나 파라벤 등 피부 걱정 성분 7가지가 포함되지 않아 피부 자극 걱정을 덜 수 있다.

사진=닥터지

▶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비 오는 날에도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자외선은 항상 존재하고, 자외선은 마스크를 뚫고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실내에서 방출되는 자외선도 존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닥터지의 ‘그린 마일드 업 선 에센스’는 SPF50+ PA++++이며, 촉촉한 에센스 제형의 선제품이다. 분자 크기가 다른 8중 히알루론산과 프로비타민D가 함유, 선케어에 더해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UVA, B 뿐만 아니라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 마스크 자극까지 차단해 피부를 6중으로 보호한다. 또한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 제품이다.

사진=클로란

▶ 유분으로 기름진 머리, 딥클렌징으로 관리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 때문에 쉽게 머리가 기름지고, 두피에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땀으로 인해 냄새를 걱정하게 되는데, 유분 케어와 스케일링이 가능한 샴푸 또는 헤어 제품을 통해 유분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 브랜드 클로란이 선보인 ‘시트러스 스케일링 샴푸’는 시트러스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지성 두피용 샴푸다. 함유된 시트론 추출물이 두피 과다 피지와 유분, 각질 등을 순하게 케어한다. 또한 약산성 pH가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비타민 B5 함유로 두피와 지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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