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02포인트(0.36%) 오른 34,996.1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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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08포인트(0.35%) 상승한 4,384.63까지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32포인트(0.21%) 오른 14,733.2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데 일조해 온 국채금리는 이날 소폭 올라 1.36%대를 기록했다. 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주가를 떠받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1.4%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6%) 하락한 16.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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