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높은 습도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폭발하는 땀과 유분 그리고 장시간 착용해야하는 마스크로 인해 여름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은 더 늘어나고 있다.

사진=에스쁘아

무더위에도 무너짐 없이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마무리감이 보송한 텍스쳐,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 메이크업을 고정해주는 픽서 등의 제품들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다양한 브랜드들 에서는 소비자들의 여름 메이크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얼굴의 유분기를 잡아줄주거나 번지지 않는 제품들을 선 보이고 있다.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비 파우더 쿠션 SPF42 PA++’은 쿠션 최초로 적용한 습식 파우더에서 착안한 슬러리 쿠션™ 기술로 고함량 파우더를 촉촉하고 들뜸없이 밀착시켜 속건조 없는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스쁘아만의 Thin-layer 파우더 배합 기술력으로 구현한 에어리 텍스처는 무게감 없이 가벼운 동시에, 우수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특히, 흡유 파우더가 함유되어 불필요한 유분을 정리해주고 피부 위에 보송한 파우더막을 형성해 마스크 사용시 묻어남이 현저히 적어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에 탁월한 신개념 파우더 쿠션이라 할 수 있다.

사진=펜티뷰티

펜티 뷰티의 ‘프로 필터 인스턴트 매티파잉 프라이머’는 복합성과 지성 피부를 위한 차세대 매티파잉 프라이머로, 하루 종일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고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펜티 뷰티 프라이머 특유의 가볍고 폭신한 질감에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기능을 강화해, 오랜 시간 유분기 없이 보송보송한 동시에 당기거나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모공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블루 아가베 추출물과 블러링 파우더를 조합한 오일 프리 포뮬라로 단계 별로 메이크업이 잘 얹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의 ‘딥브로우 포마드’는 한 올 한 올 자연스러운 질감 표현부터 볼드한 윤곽의 눈썹까지 풍성하고 정교한 브로우 연출을 도와준다.

프라이머 기능을 겸하는 크리미한 포뮬러가 피부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린 후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잘 지워지지 않아 오랜 시간 완벽한 브로우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11가지 다양한 컬러 선택 폭을 갖춰 피부 톤, 헤어 컬러, 메이크업 분위기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에뛰드

에뛰드의 '컬 픽스 마스카라'는 기존 제품보다 매끈하고 얇게 한 올 한 올 가볍게 컬링되며, 언더래쉬까지 완벽하게 밀착된다.

24시간 컬링 지속력 인체 시험을 완료해 요즘처럼 마스크 습기로 금방 처지는 속눈썹도 오랫동안 컬링을 유지할 수 있다. 물이나 유분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강한 지속력을 가지고 있어 덥고 습한 한여름에도 번짐 걱정을 덜 수 있다.

사진=달바

달바의 ‘블랑 드 런웨이 올데이 세럼 메이크업 픽서’는 달바의 스테디 셀러 미스트 세럼과 같은 수분력과 메이크업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미세피팅 폴리머가 메이크업과 함께 고정되어 롱라스팅 메이크업 효과를 준다.

넓은 분사각의 미세한 안개 분사 형태로 피부 위 고르게 밀착되어 굴곡진 부위까지도 번짐이나 뭉침 없이 분포되고, 코팅막 형성 없이 스며들어 수정화장 및 레이어링에도 들뜨거나 답답함 없이 고정된다.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패드’는 실제로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리얼한 리뷰와 입소문만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패드로 변신시킨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하는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유액 타입의 점도 있는 제형이 피부를 마치 모찌처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여기에 병풀 추출물 및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 보다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엠보싱 패드가 피부 깊숙이 영양 성분을 전달해 매끄러운 피부 결과 반짝이는 윤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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