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18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2021시즌 MLB 후반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연기된 경기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2시 7분부터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류현진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텍사스도 예고했던 좌완 콜비 앨러드를 선발로 내세워 류현진을 상대한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전반기에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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