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 소비 증가와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백화점은 8월 19일까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갤러리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쇼핑 공간을 넘어 백화점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갤러리아 신규 예술 마케팅 캠페인이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젊은 창작가들이 창단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참여, 백화점과는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예술작업 및 전시로 유명하며 협업 기간 중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총 135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아트 프로젝트’의 테마는 ‘사이사이’다. 갤러리아는 백화점 내 쇼핑 공간 사이에서 즐기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명품관 ▲광교 ▲센터시티 내 쇼핑 공간 일부가 예술작품 전시장으로 탈바꿈된다. ▲명품관 7월16~29일 ▲광교 7월19일~8월19일 ▲센터시티 7월14~25일이다.

이번 ‘사이사이’ 전시에서는 권철화 작가의 인스톨레이션 작품, 원화, 굿즈 등을 선보인다. 권철화 작가는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로 오일 파스텔이나 마커, 아크릴 물감 등의 소재로 제작한 드로잉(선으로 묘사한 그림) 작품으로 유명하다.

지점별 전시관에서는 권철화 작가의 신작 50점을 포함, 총 1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원화 작품 구매고객에게는 권철화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패브릭 포스터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 권철화 작가의 작품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쿠션 커버 △담요 △파우치 등이 있다. 전시기간 동안 해당 상품들은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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