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최근 개최한 제1회 멘토, 멘티 조리경연대회 수상 메뉴를 오늘(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레스토랑별 특별 메뉴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선배 쉐프의 기술을 전수하고 신입 쉐프의 실력 향상을 위해 선배와 후배가 2인 1조로 구성된 10개의 팀이 참가한 대회는 팀당 4개의 종목으로 40종의 요리로 실력을 겨뤘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강상희, 박이준 쉐프의 실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를 낸 보양 특선 창코나베 정식이 런치 메뉴로 5만9000원(세금포함)에 제공된다. 창코나베는 큰 냄비에 육고기, 가금류, 해산물, 채소등을 넣고 끓여 폰즈 소스에 찍어 먹는 리키시(일본 스모 선수의 총칭)들의 독특한 나베 요리다.

이번 모모야마에서는 닭을 주재료로 활용하고 모모야마 자체 특제 육수를 사용하여 해물과 다양한 야채와 버섯등 제철에 맞는 건강한 재료들을 베이스로 한 건강한 특별함을 담았다. 오이소로베 한치물회와 버섯 계란찜, 보양 창코나베, 계절과일으로 구성된 보양 특선 창코나베 정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여름 몸과 마음의 기운을 되찾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금상을 받은 김지은, 김민재 쉐프의 여러가지 메뉴 중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배출을 돕는 라이코펜이 함유돼 건강 식재료인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담백하고 상큼새콤한 토마토 우육탕면, 망치로 세번 내려치며 3가지 소원을 비는 중국문화를 스토리에 담아 닭 내장대신 찹쌀 영양밥을 연잎으로 싸서 채운후 밀가루 반죽을 입혀 구워낸 도림 황금닭을 만날 수 있다.

한식당 무궁화는 더운 여름철 즐겨 찾는 전통 재료로 만들어진 잣국수 반상과 죽계삼합 반상을 맛볼 수 있다. 각각 5가지 코스로 구성된 반상은 전복, 해삼으로 구성된 용궁 물회, 시절죽과 침채, 쇠고기와 생선을 사슬같이 번갈아 꼬치에 궤어 만든 사슬적과 별미찬 그리고 은상을 수상한 잣국수와 삼계, 활낙지, 활전복으로 만들어진 죽계삼합이 각각 제공되며 디저트로 단호박 빙수가 제공된다.

라세느에서는 경연 메뉴 중 인기가 높았던 쥬키니 토마토 가스파초와 참치 타르타르 샐러드, 두부 까넬로니, 구운 닭요리와 레몬 마늘, 복숭아 샐러드등을 선보이며 더라운지 앤 바는 육회를 곁들인 파스타와 쇠고기 카파치오 샌드위치, 델리카한스에서는 7월 31일부터 블루 웨이브 케이크와 ABC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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