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청청지역 사이판’ 기획전을 오픈 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 발생 이후 첫번째 트래블버블 협약을 체결한 사이판 정부는 파격적인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으며 오는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여러 항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노랑풍선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청청지역 사이판’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여행정보’를안내하고 있다. 사이판 정부에서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패키지 고객에 한해서만 입국을 허용하며 총 2번의 PCR 검사(사이판 체류 5일차, 귀국 전 72 시간 이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여행지원금도 제공합니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을 방문 할 시 지역당 각 $250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3곳 모두를 방문 할 경우에는 최대 $750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금은 골프장, 섬 간 이동 항공편, 식당,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공식 안전이 인증된 시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여행 중에 코로나 확진 시에도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는 휴양, 골프, 허니문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채로운 테마를 구성한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발생되는 질병 또는 상해에 따른 여행자보험 의료비지급 한도를 기존 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