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월드 가곡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위클래식

이번 가곡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로, 연주에는 독일 정통 리트 피아니스트 공희상이 함께하여 다가오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계획이다. '안단테 더 포에트리' 월드 가곡 콘서트는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 명가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3’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는 느리고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걸어가겠다는 음악적 방향성을 담고 있다.

2020년 11월 안단테 첫 번째 미니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를 발매하였으며,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음원 플랫폼 ‘지니’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와 동시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2021년 6월 개최한 ‘안단테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대중음악, POP 등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안단테 더 포에트리'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29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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