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가 10월 단독 콘서트 ‘UPRISING’을 개최한다.

사진=라우드스타M 제공

오는 10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5월 ‘보이스 오브 팬텀’으로 호흡을 맞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미라클라스 특유의 웅장함과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선율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 

미라클라스가 그동안 팬들로부터 사랑받은 곡들과 함께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4인 4색 개인무대도 펼쳐진다. 더불어 기존 무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새로운 4중창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미라클라스는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오래 기다려주신만큼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개최되는 공연인만큼 오시는 분들께 활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라클라스는 JTBC '팬텀싱어2'에서 결성돼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럽 오페라 무대를 사로잡은 바리톤 김주택, 믿고 보는 뮤지컬계의 블루칩 박강현, 대체불가 음색과 성량을 지닌 테너 정필립, 그리고 장르를 뛰어넘는 변신의 귀재 베이스 한태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UPRISING’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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