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늘어 누적 18만73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1630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7일(1212명)부터 1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총 1573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서울 462명, 경기 448명, 부산 114명, 경남 111명, 인천 8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이중 19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6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