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이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KBS 2TV 캡처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장준이 헝가리의 살림 오마르를 상대로 46-16 30점차로 꺾고 승리했다.

58㎏급 세계랭킹 1위인 장준은 2018년 아시아선수권과 2019년 세계선수권을 연거푸 제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모하메드 칼리 젠두비(튀니지)에게 19-25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고 동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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