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이 PK(페널티킥)를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넣었다.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이 치러졌다.

이날 설영우는 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리카르도 그리고레와 경합을 벌이던 중 반칙을 따내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는 이강인이 나섰다. 이강인은 여유롭게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으며 빈틈을 파고들어 세 번째 추가골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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