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가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의 특별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윌라는 오디오북이라는 확장형 콘텐츠에 걸맞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특별 심사위원은 변영주 영화감독, 이재익 PD, 남효민 방송작가, 남도형 성우로 총 4명이다.

사진=윌라

특별 심사위원은 이번 출판 프로젝트가 오디오북 제작을 최종 목표로 하는 만큼 작품의 완성도와 참신함, 오디오북 적합성까지 총 세 가지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 심사위원 외에도 국내 유명 인기 성우들이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에 다채로운 역할로 참여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남도형 성우와 장민혁, 김보민, 김연우, 김보나 성우가 수상작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해온 브런치와 단행본 오디오북 독점 서비스와 오디오북의 품질을 높인 ‘시그니처 오디오북’ 등을 통해 국내 오디오북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온 윌라의 합작 프로젝트로 오디오북 전용 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20편이 당선될 예정이며 발표는 8월 말 진행된다. 당선작품은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연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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