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브랜드 버넬이 100% 식물유래 성분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버넬 그린’을 출시했다.

사진=헨켈홈케어코리아

신제품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천연 향 기준에 따라 엄선된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제품으로 버넬 제품 중 처음으로 영국 비건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식물에서 유래한 깨끗하고 순수한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섬유유연제로, 버넬의 조향 기술인 ‘센트 테크’로 블랜딩한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독일 헨켈의 기술력으로 순수하고 상쾌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특히 일랑일랑의 상큼하고 감미로운 꽃 향기에 깊은 숲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낸 베티버의 프레쉬함이 어우러진 ‘일랑일랑&베티버’와 피오니(작약)의 화사한 플로럴 향에 화이트 티의 은은함과 평온함이 어우러진 보테니컬 하모니의 ‘피오니&화이트 티’ 2종으로 출시됐다.

또 해양과 토양 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해 색소, 석유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오일도 모두 배제한 점이 눈에 띈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피부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식물 유래 주성분 사용은 물론, 13가지 인체 유해화학 물질 불검출 및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용기 또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했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일 뿐 아니라 이 중 25%는 저개발 국가의 환경 보호와 생활 개선에 기여하는 ‘소셜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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